파브코프 활약에 ‘속수무책’…리버풀, 즈베즈다에 ‘완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세르비아의 즈베즈다에 완패를 당했는데 특히 즈베즈다의 이 선수를 막지 못해 굴욕을 당했습니다.

볼키즈 소녀의 열정적 입장과 즈베즈다 홈관중에 초반 기가 눌린 걸까요,

리버풀이 전반 22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합니다.

즈베즈다 파브코프 선수의 압도적 점프를 막을 수가 없었네요.

10분도 안돼 리버풀은 이 파브코프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맙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원더 골!

상대팀 리버풀의 클롭 감독도 너털 웃음을 보입니다.

파브코프의 골 앞에 리버풀은 한없이 작아졌습니다.

세계적인 골잡이 그리즈만이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리가 없죠,

도르트문트 골키퍼, 발을 최대한 쭉 뻗었는데 3cm만 더 길었더라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40득점 폭팔’ 맥컬럼, 밀워키전 승리 ‘일등 공신’

동료의 스크린을 받아 3점 슛을 성공시킨 포틀랜드의 CJ 맥컬럼.

이번엔 드리블로 수비를 떼어내고 점프 슛을 꽂아 넣습니다.

코트를 휘저으며 던진 슛마다 백발백중!

대충 던진 듯한 슛마저 림을 가릅니다.

그야말로 슛 도사라 할만하네요!

맥컬럼은 3쿼터에만 19점을 몰아넣은 등 무려 40득점을 올려 밀워키전 승리의 1등 공신이 됐습니다.

3점 슛에 실패한 샬럿의 신인 마일스 브릿지스.

포기하지 않고 골 밑으로 파고들더니 엄청난 인유어 페이스 덩크를 선보입니다.

신인의 패기 넘치는 활약에 팀 동료들도 깜짝 놀란 모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