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똑똑한 공원’…중국 인공지능 공원 개장

입력 2018.11.08 (10:53) 수정 2018.11.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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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원이 세계 최초로 중국에 등장했습니다.

공원이 이용객 얼굴을 알아보고 스피커를 통해 말을 거는가 하면 개인의 운동 데이터도 저장해 준다고 합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베이징 하이뎬 구에 있는 34만 제곱미터 규모 공원이 인공지능 공원으로 개조됐습니다.

무인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이용객들을 실어나르고, 보행로 곳곳에는 안면 인식 카메라가 놓였습니다.

카메라를 통해 이용자의 운동 데이터가 수집돼 이동거리와 시간, 평균 속도나 소모 열량 등을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데요.

이외에도 사람 말 소리에 반응하는 지능형 스피커, 스마트 가로등이 설치됐습니다.

가로등은 조명 역할 뿐 아니라 LCD 화면을 통해 온도나 미세먼지 농도 등의 정보도 알려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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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똑똑한 공원’…중국 인공지능 공원 개장
    • 입력 2018-11-08 10:57:18
    • 수정2018-11-08 11:09:18
    지구촌뉴스
[앵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원이 세계 최초로 중국에 등장했습니다.

공원이 이용객 얼굴을 알아보고 스피커를 통해 말을 거는가 하면 개인의 운동 데이터도 저장해 준다고 합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베이징 하이뎬 구에 있는 34만 제곱미터 규모 공원이 인공지능 공원으로 개조됐습니다.

무인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이용객들을 실어나르고, 보행로 곳곳에는 안면 인식 카메라가 놓였습니다.

카메라를 통해 이용자의 운동 데이터가 수집돼 이동거리와 시간, 평균 속도나 소모 열량 등을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데요.

이외에도 사람 말 소리에 반응하는 지능형 스피커, 스마트 가로등이 설치됐습니다.

가로등은 조명 역할 뿐 아니라 LCD 화면을 통해 온도나 미세먼지 농도 등의 정보도 알려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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