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경제팀’ 현안 조정 방향은?…‘원 톱 체제’ 회의 시각도
입력 2018.11.11 (21:03)
수정 2018.11.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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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조금더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선 기자!
1기 경제팀이었던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갈등설이 계속 불거졌는데, 2기 경제팀은 현안 조정을 어떻게 하겠다는 거죠?
[기자]
정책실장은 포용 국가라는 사회정책 전반의 큰 그림을 그리고 경제 정책은 경제부총리가 주도하는 역할 분담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견은 있을수 있지만, 충분히 토론하고 밖으로 나갈땐 한 목소리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김수현 실장은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정책 등 주요 정책을 사실상 주도해왔다는 점에서 실무형 경제부총리 중심의 원톱 체제가 과연 유지될 수 있을것인가 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김 실장과 홍남기 내정자 모두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는 만큼, 1기 경제팀의 과오를 되풀이하지않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조금더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선 기자!
1기 경제팀이었던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갈등설이 계속 불거졌는데, 2기 경제팀은 현안 조정을 어떻게 하겠다는 거죠?
[기자]
정책실장은 포용 국가라는 사회정책 전반의 큰 그림을 그리고 경제 정책은 경제부총리가 주도하는 역할 분담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견은 있을수 있지만, 충분히 토론하고 밖으로 나갈땐 한 목소리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김수현 실장은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정책 등 주요 정책을 사실상 주도해왔다는 점에서 실무형 경제부총리 중심의 원톱 체제가 과연 유지될 수 있을것인가 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김 실장과 홍남기 내정자 모두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는 만큼, 1기 경제팀의 과오를 되풀이하지않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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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 경제팀’ 현안 조정 방향은?…‘원 톱 체제’ 회의 시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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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1 21:04:54
- 수정2018-11-11 22:18:05
[앵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조금더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선 기자!
1기 경제팀이었던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갈등설이 계속 불거졌는데, 2기 경제팀은 현안 조정을 어떻게 하겠다는 거죠?
[기자]
정책실장은 포용 국가라는 사회정책 전반의 큰 그림을 그리고 경제 정책은 경제부총리가 주도하는 역할 분담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견은 있을수 있지만, 충분히 토론하고 밖으로 나갈땐 한 목소리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김수현 실장은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정책 등 주요 정책을 사실상 주도해왔다는 점에서 실무형 경제부총리 중심의 원톱 체제가 과연 유지될 수 있을것인가 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김 실장과 홍남기 내정자 모두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는 만큼, 1기 경제팀의 과오를 되풀이하지않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조금더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선 기자!
1기 경제팀이었던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갈등설이 계속 불거졌는데, 2기 경제팀은 현안 조정을 어떻게 하겠다는 거죠?
[기자]
정책실장은 포용 국가라는 사회정책 전반의 큰 그림을 그리고 경제 정책은 경제부총리가 주도하는 역할 분담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견은 있을수 있지만, 충분히 토론하고 밖으로 나갈땐 한 목소리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김수현 실장은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정책 등 주요 정책을 사실상 주도해왔다는 점에서 실무형 경제부총리 중심의 원톱 체제가 과연 유지될 수 있을것인가 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김 실장과 홍남기 내정자 모두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는 만큼, 1기 경제팀의 과오를 되풀이하지않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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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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