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조카’ 장시호 출소…“죄송합니다”
입력 2018.11.15 (08:16)
수정 2018.11.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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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협조적이었던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오늘 석방됐습니다.
장 씨는 오늘 0시 검은색 긴 패딩 점퍼를 입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왔습니다.
장 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했습니다.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상고심 재판 중인 장 씨는 대법원이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임에 따라 석방됐습니다.
장 씨는 오늘 0시 검은색 긴 패딩 점퍼를 입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왔습니다.
장 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했습니다.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상고심 재판 중인 장 씨는 대법원이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임에 따라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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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조카’ 장시호 출소…“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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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5 08:17:06
- 수정2018-11-15 08:34:07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협조적이었던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오늘 석방됐습니다.
장 씨는 오늘 0시 검은색 긴 패딩 점퍼를 입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왔습니다.
장 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했습니다.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상고심 재판 중인 장 씨는 대법원이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임에 따라 석방됐습니다.
장 씨는 오늘 0시 검은색 긴 패딩 점퍼를 입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왔습니다.
장 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했습니다.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상고심 재판 중인 장 씨는 대법원이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임에 따라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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