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마약 조직 활개…12년간 25만 명 피살

입력 2018.11.15 (10:44) 수정 2018.11.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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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년 간 멕시코에서 무려 25만 명이 피살되고 3만 7천여 명이 실종됐다고 멕시코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인구 10만 명 당 26명이 살해된 꼴인데요.

멕시코 인권위원회는 2007년 이후 집단 시신 매장지가 1300여 곳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실종자 대다수가 마약 갱단의 폭력에 희생됐고,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실제 피해자 수는 더 많을 거라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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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마약 조직 활개…12년간 25만 명 피살
    • 입력 2018-11-15 10:45:37
    • 수정2018-11-15 11:11:58
    지구촌뉴스
지난 12년 간 멕시코에서 무려 25만 명이 피살되고 3만 7천여 명이 실종됐다고 멕시코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인구 10만 명 당 26명이 살해된 꼴인데요.

멕시코 인권위원회는 2007년 이후 집단 시신 매장지가 1300여 곳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실종자 대다수가 마약 갱단의 폭력에 희생됐고,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실제 피해자 수는 더 많을 거라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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