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열차 굴착기와 부딪혀…3명 부상

입력 2018.11.19 (06:13) 수정 2018.11.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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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10분쯤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역에 들어오던 KTX 열차와 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굴착기 운전사 52살 탁 모 씨가 머리를 다치고 인부 2명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40여 명은 모두 걸어서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도착 예정이던 열차 2대가 각각 40분과 10분씩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은 오전 4시 반에 선로 복구 작업을 마치고, 오늘 아침 첫차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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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열차 굴착기와 부딪혀…3명 부상
    • 입력 2018-11-19 06:19:37
    • 수정2018-11-19 06:37:13
    뉴스광장 1부
오늘 새벽 1시 10분쯤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역에 들어오던 KTX 열차와 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굴착기 운전사 52살 탁 모 씨가 머리를 다치고 인부 2명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40여 명은 모두 걸어서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도착 예정이던 열차 2대가 각각 40분과 10분씩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은 오전 4시 반에 선로 복구 작업을 마치고, 오늘 아침 첫차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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