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전통 치마 입고 고산도시 달리는 자전거 경주대회

입력 2018.11.20 (06:51) 수정 2018.11.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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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라파스 외곽 엘 알토 시에서 열린 자전거 경주대횝니다.

출발 신호와 동시에 힘차게 페달을 밟는 참가자들!

그런데 여느 자전거 대회와 달리 기능성 운동복 대신 각양각색의 주름치마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아주 이색적입니다.

사실 이 대회는 매년 볼리비아 원주민 여성들을 위해 개최되는 자전거 경주 대횐데요.

볼리비아의 전통 주름치마이자 그녀들의 일상복이나 다름없는 '폴라레스'를 입고 해발 4천 미터에 자리한 엘 알토 시내 거리를 완주한다고 합니다.

풍성한 치맛자락을 휘날리며 숨이 턱턱 막히는 볼리비아 고산 도시를 활주하는 원주민 여성들!

보면 볼수록 대단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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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전통 치마 입고 고산도시 달리는 자전거 경주대회
    • 입력 2018-11-20 07:01:28
    • 수정2018-11-20 07: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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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라파스 외곽 엘 알토 시에서 열린 자전거 경주대횝니다.

출발 신호와 동시에 힘차게 페달을 밟는 참가자들!

그런데 여느 자전거 대회와 달리 기능성 운동복 대신 각양각색의 주름치마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아주 이색적입니다.

사실 이 대회는 매년 볼리비아 원주민 여성들을 위해 개최되는 자전거 경주 대횐데요.

볼리비아의 전통 주름치마이자 그녀들의 일상복이나 다름없는 '폴라레스'를 입고 해발 4천 미터에 자리한 엘 알토 시내 거리를 완주한다고 합니다.

풍성한 치맛자락을 휘날리며 숨이 턱턱 막히는 볼리비아 고산 도시를 활주하는 원주민 여성들!

보면 볼수록 대단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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