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학생 혜택 없앤다…등록금 15배 인상

입력 2018.11.20 (10:47) 수정 2018.11.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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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유학생들의 등록금을 최대 15배까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는 그동안 유학생들에게도 자국인과 동등한 교육비 혜택을 제공했었죠.

하지만, 앞으로 유럽연합이 아닌 나라의 학생들에게는 등록금을 올려 받겠다는 겁니다.

현재 학사 학부 과정이 연간 22만 원 가량인데, 내년 3월부터는 360만 원 정도를 내야 됩니다.

프랑스 대학교하면 저렴한 학비가 가장 큰 장점이었는데, 날벼락 같은 소식이라며 유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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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유학생 혜택 없앤다…등록금 15배 인상
    • 입력 2018-11-20 10:48:51
    • 수정2018-11-20 11:05:56
    지구촌뉴스
프랑스가 유학생들의 등록금을 최대 15배까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는 그동안 유학생들에게도 자국인과 동등한 교육비 혜택을 제공했었죠.

하지만, 앞으로 유럽연합이 아닌 나라의 학생들에게는 등록금을 올려 받겠다는 겁니다.

현재 학사 학부 과정이 연간 22만 원 가량인데, 내년 3월부터는 360만 원 정도를 내야 됩니다.

프랑스 대학교하면 저렴한 학비가 가장 큰 장점이었는데, 날벼락 같은 소식이라며 유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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