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지난해 천 원 매출에 73.9원 순이익

입력 2018.11.20 (18:05) 수정 2018.11.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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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이 지난해 천 원어치를 팔아 평균 74원 정도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50인 이상, 자본금 3억 이상의 기업 만 2천여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1년 전보다 8.3% 늘어난 2천343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업들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73조 원, 매출액 천 원 당 평균 순이익은 73.9원으로 지난해보다 36%가량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업이 191.6 원, 제조업이 90.2원 순으로 매출 천 원당 순이익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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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업, 지난해 천 원 매출에 73.9원 순이익
    • 입력 2018-11-20 18:07:31
    • 수정2018-11-20 18: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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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이 지난해 천 원어치를 팔아 평균 74원 정도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50인 이상, 자본금 3억 이상의 기업 만 2천여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1년 전보다 8.3% 늘어난 2천343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업들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73조 원, 매출액 천 원 당 평균 순이익은 73.9원으로 지난해보다 36%가량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업이 191.6 원, 제조업이 90.2원 순으로 매출 천 원당 순이익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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