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 우려’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급증

입력 2018.11.20 (18:05) 수정 2018.11.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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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과 전셋값 하락으로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면서 올해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자 수가 지난해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 16일까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건수가 4천530여 건, 보증금액은 9천330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3년 이 상품이 판매된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보인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셉니다.

올해 전체 누적 가입 실적도 7만 6천여 건, 보증금액은 16조 3천억 원을 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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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통전세 우려’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급증
    • 입력 2018-11-20 18:08:24
    • 수정2018-11-20 18:18:35
    통합뉴스룸ET
집값과 전셋값 하락으로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면서 올해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자 수가 지난해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 16일까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건수가 4천530여 건, 보증금액은 9천330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3년 이 상품이 판매된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보인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셉니다.

올해 전체 누적 가입 실적도 7만 6천여 건, 보증금액은 16조 3천억 원을 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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