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데이크 극장골’ 네덜란드, 독일과 극적 무승부로 4강행

입력 2018.11.20 (21:54) 수정 2018.11.20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독일과 극적으로 비겨 4강 진출에 성공했는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 덕분이었습니다.

네덜란드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티모 베르너에게 선제골 허용.

전반 19분, 리로이 자네에게 추가골 내주며 2대 0으로 끌려가.

패색이 짙은 네덜란드는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추격을 시작.

후반 40분, 크빈시 프로머스가 오른발 터닝슛으로 한 골 만회.

5분 뒤에는 버질 판 데이크가 크로스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

결국 2대 2로 경기 종료.

2승1무1패가 된 네덜란드는 프랑스에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4강 진출.

이로써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위스, 잉글랜드까지 4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져.

수비수의 골을 가로챈 예르겐센의 슛이 골대 맞는 불운.

아일랜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덴마크는 조 1위로 다음 시즌 리그A 승격.

체코는 오프사이트 트랩을 피하는 절묘한 패스 한 방으로 결승골을 얻어내.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판 데이크 극장골’ 네덜란드, 독일과 극적 무승부로 4강행
    • 입력 2018-11-20 21:58:51
    • 수정2018-11-20 22:11:29
    뉴스 9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독일과 극적으로 비겨 4강 진출에 성공했는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 덕분이었습니다.

네덜란드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티모 베르너에게 선제골 허용.

전반 19분, 리로이 자네에게 추가골 내주며 2대 0으로 끌려가.

패색이 짙은 네덜란드는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추격을 시작.

후반 40분, 크빈시 프로머스가 오른발 터닝슛으로 한 골 만회.

5분 뒤에는 버질 판 데이크가 크로스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

결국 2대 2로 경기 종료.

2승1무1패가 된 네덜란드는 프랑스에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4강 진출.

이로써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위스, 잉글랜드까지 4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져.

수비수의 골을 가로챈 예르겐센의 슛이 골대 맞는 불운.

아일랜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덴마크는 조 1위로 다음 시즌 리그A 승격.

체코는 오프사이트 트랩을 피하는 절묘한 패스 한 방으로 결승골을 얻어내.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