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뮤지컬 보면서 함께 노래…‘광화문연가’ 따라 부르기 공연

입력 2018.11.21 (06:53) 수정 2018.11.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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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장에서 관객들이 영화 속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이 인기인데요.

이 분위기를 이어받아 뮤지컬 시장도 싱어롱 공연을 도입했습니다.

[리포트]

싱어롱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은 '광화문 연가'인데요.

제작사 측은 광화문 연가의 오는 28일과 다음달 5일, 12일 등의 커튼콜을 싱어롱 버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화문 연가'는 고 이영훈 작곡가의 노래들을 엮어 만든 뮤지컬로, '옛사랑' '깊은 밤을 날아서' 등 유명한 대중가요들이 넘버로 사용되는데요.

제작사는 그 중 '붉은 노을' 등 일부 곡을 관객들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노래의 가사가 적힌 카드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 같은 싱어롱 공연은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던 관객들이 상영 중 흘러나오는 퀸의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시작돼 새로운 관람 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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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뮤지컬 보면서 함께 노래…‘광화문연가’ 따라 부르기 공연
    • 입력 2018-11-21 06:55:40
    • 수정2018-11-23 19:50:52
    뉴스광장 1부
[앵커]

극장에서 관객들이 영화 속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이 인기인데요.

이 분위기를 이어받아 뮤지컬 시장도 싱어롱 공연을 도입했습니다.

[리포트]

싱어롱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은 '광화문 연가'인데요.

제작사 측은 광화문 연가의 오는 28일과 다음달 5일, 12일 등의 커튼콜을 싱어롱 버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화문 연가'는 고 이영훈 작곡가의 노래들을 엮어 만든 뮤지컬로, '옛사랑' '깊은 밤을 날아서' 등 유명한 대중가요들이 넘버로 사용되는데요.

제작사는 그 중 '붉은 노을' 등 일부 곡을 관객들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노래의 가사가 적힌 카드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 같은 싱어롱 공연은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던 관객들이 상영 중 흘러나오는 퀸의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시작돼 새로운 관람 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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