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타이어까지 3D 프린터로 뽑은 전기 오토바이 공개

세계 최초로 차체 부품을 모두 3D 프린터로 인쇄한 전기 오토바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최첨단 오토바이는 독일 베를린의 한 3D 프린터 연구소가 만들었는데요.

사실 이 연구소는 지난 4월엔 고무도 공기도 전혀 필요 없는 자전거 타이어를 3D 프린터로 제작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이렇게 쌓아온 자체 기술과 신소재 재료를 동원해서 전기 엔진과 배터리를 제외하고 배기관부터 범퍼까지 모든 부품을 3D 프린터 기술로 출력해 조립했다고 합니다.

아직은 판매용이 아닌 시제품으로 만든 거지만, 조만간 3D 프린터만으로 뽑은 맞춤형 오토바이가 우리 곁에 오는 날이 머지않은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