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제주 4·3 유해 29구 70년 만에 가족 품으로 외

입력 2018.11.22 (21:42) 수정 2018.11.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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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희생자 유해 중 유전자 감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29구가 70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습니다.

오늘(22일) 제주 4·3평화공원 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 '4.3 희생자 발굴 유해 신원확인 보고회'에서 신원이 확인된 유해 29구가 운구됐고, 유족들은 가족 유해함에 이름표를 붙인 뒤
헌화했습니다.

‘카풀 반대’ 2차 집회…“여객법 개정안 처리해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4개 택시 단체가 오늘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카카오는 카풀앱 영업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100만 택시 가족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카풀 영업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카풀 관련 법 조항을 삭제하는 여객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택시에 놓고 내린 휴대전화’ 밀수출 일당 검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택시 승객들이 놓고 내린 휴대전화 천여 대를 사들여 밀수출한 혐의로 33살 강 모씨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시가 10억 원 상당의 휴대전화 천여 대를 사들여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말 해외 직구 가짜 사이트 급증…주의해야”

서울시가 최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프랑스 명품구두 로저비비에를 판매하는 가짜 인터넷쇼핑몰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8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일(23일)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시즌에 해외직구가 늘면서 사기사이트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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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2 21:44:18
    • 수정2018-11-22 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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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희생자 유해 중 유전자 감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29구가 70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습니다.

오늘(22일) 제주 4·3평화공원 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 '4.3 희생자 발굴 유해 신원확인 보고회'에서 신원이 확인된 유해 29구가 운구됐고, 유족들은 가족 유해함에 이름표를 붙인 뒤
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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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00만 택시 가족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카풀 영업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카풀 관련 법 조항을 삭제하는 여객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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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시가 10억 원 상당의 휴대전화 천여 대를 사들여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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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일(23일)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시즌에 해외직구가 늘면서 사기사이트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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