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고영한 前 대법관 검찰 출석

입력 2018.11.23 (12:38) 수정 2018.11.23 (12: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고영한 전 대법관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양승태 사법부의 법원행정처장 3명이 모두 검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백혈병 분쟁’ 11년 만에 타결…삼성 공식 사과

이른바 '반도체 백혈병 분쟁'과 관련해 11년 만에 피해자 단체와 삼성전자 사이에 최종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삼성전자는 피해자와 그 가족에 공식 사과했고, 본격적인 지원 보상 절차는 내년 초 시작됩니다.

‘어린이집 평가등급제 의무화’ 등 법안 90개 통과

어린이집 평가등급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등 비쟁점 법안 90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음주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윤창호법 등은 이달 말 처리될 예정입니다.

IAEA “北 영변 핵시설 활동 지속…사찰 필요”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는 중에도 북한 영변 핵 시설에서 활동이 계속 관측되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IAEA는 해당 활동이 원자로 부품 조립과 관련 있어 보인다며, 북한에 사찰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리스 차량’ 빌려 ‘대포차’로 판매…13명 구속

돈이 급한 사람들에게 거액을 준다며 리스 차량을 빌린 뒤 이를 대포차로 팔아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들이 항의하면 조직 폭력배를 시켜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의 주요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고영한 前 대법관 검찰 출석
    • 입력 2018-11-23 12:39:45
    • 수정2018-11-23 12:47:35
    뉴스 12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고영한 전 대법관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양승태 사법부의 법원행정처장 3명이 모두 검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백혈병 분쟁’ 11년 만에 타결…삼성 공식 사과

이른바 '반도체 백혈병 분쟁'과 관련해 11년 만에 피해자 단체와 삼성전자 사이에 최종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삼성전자는 피해자와 그 가족에 공식 사과했고, 본격적인 지원 보상 절차는 내년 초 시작됩니다.

‘어린이집 평가등급제 의무화’ 등 법안 90개 통과

어린이집 평가등급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등 비쟁점 법안 90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음주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윤창호법 등은 이달 말 처리될 예정입니다.

IAEA “北 영변 핵시설 활동 지속…사찰 필요”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는 중에도 북한 영변 핵 시설에서 활동이 계속 관측되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IAEA는 해당 활동이 원자로 부품 조립과 관련 있어 보인다며, 북한에 사찰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리스 차량’ 빌려 ‘대포차’로 판매…13명 구속

돈이 급한 사람들에게 거액을 준다며 리스 차량을 빌린 뒤 이를 대포차로 팔아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들이 항의하면 조직 폭력배를 시켜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