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1개당 105원 인상…저소득층 지원은 확대

입력 2018.11.23 (12:43) 수정 2018.11.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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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도 연탄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와함께 저소득층의 연탄 구매 지원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연탄 최고 판매가격은 공장도 가격 기준으로 개당 534.25원에서 639원으로 104.75원, 19.6% 올랐습니다.

정부는 G20에 제출한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계획이 따라 2020년까지 연탄 제조 보조금을 폐지해야 돼 3년에 걸쳐 가격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의 난방비 추가 부담이 없도록 연탄쿠폰 지원단가를 기존 31만 3천 원에서 40만 6천 원으로 29.7%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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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탄 1개당 105원 인상…저소득층 지원은 확대
    • 입력 2018-11-23 12:46:30
    • 수정2018-11-23 12:49:45
    뉴스 12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도 연탄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와함께 저소득층의 연탄 구매 지원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연탄 최고 판매가격은 공장도 가격 기준으로 개당 534.25원에서 639원으로 104.75원, 19.6% 올랐습니다.

정부는 G20에 제출한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계획이 따라 2020년까지 연탄 제조 보조금을 폐지해야 돼 3년에 걸쳐 가격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의 난방비 추가 부담이 없도록 연탄쿠폰 지원단가를 기존 31만 3천 원에서 40만 6천 원으로 29.7%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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