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고영한 前 대법관 소환…“국민께 죄송”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인 고영한 전 대법관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포토라인에 선 고 전 대법관은 국민과 동료 법관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직업병 분쟁’ 11년 만에 해결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일했던 황유미 씨가 2007년 백혈병으로 숨지면서 시작된 '반도체 직업병 분쟁'이 11년 만에 해결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내일 검찰 소환조사

이재명 경기지사가 내일 검찰에 나와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넘긴 친형 강제 입원 지시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여배우 스캔들과 조폭 연루설도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사표 수리 지시

김종천 청와대 의전 비서관이 오늘 새벽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 비서관이 제출한 사직서를 즉각 수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