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경기 700 블로킹’ 돌파…역시 ‘거미손’ 신영석

입력 2018.11.23 (21:50) 수정 2018.11.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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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센터 신영석이 역대 최소 경기 만에 700 블로킹을 돌파했습니다.

첫 세트 신영석이 KB 손해보험 손현종의 후위 공격을 완벽하게 가로막습니다.

신영석이 이선규보다 35경기 빠른 역대 최소인 251경기 만에 700 블로킹 고지를 밟는 순간이었습니다.

신영석의 동료 파다르는 3세트 만에 서브 득점과 백어택, 블로킹을 세 개 이상 기록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박지수 19득점’ 국민은행, 하나은행 꺾고 시즌 5승 달성

국민은행 박지수가 공격을 안 하는 척 하다가 외국인 파커를 따돌리고 보너스 원샷까지 얻어냅니다.

경기 내내 파커와 1대 1 공수대결이 볼만했는데요.

이번엔 파커의 공격을 멋지게 막아내는 높이까지 선보였습니다.

미국 농구를 경험 한 뒤 시야도 훨씬 넓어졌는데요.

절묘한 어시스트로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열 아홉점을 넣은 박지수의 활약을 앞세워 국민은행이 하나은행을 75대 5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양홍석이 고비마다 3점슛을 넣은 KT는 통신 라이벌전에서 SK를 이겼습니다.

오리온도 KCC의 연승을 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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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단경기 700 블로킹’ 돌파…역시 ‘거미손’ 신영석
    • 입력 2018-11-23 21:54:13
    • 수정2018-11-23 21: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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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센터 신영석이 역대 최소 경기 만에 700 블로킹을 돌파했습니다.

첫 세트 신영석이 KB 손해보험 손현종의 후위 공격을 완벽하게 가로막습니다.

신영석이 이선규보다 35경기 빠른 역대 최소인 251경기 만에 700 블로킹 고지를 밟는 순간이었습니다.

신영석의 동료 파다르는 3세트 만에 서브 득점과 백어택, 블로킹을 세 개 이상 기록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박지수 19득점’ 국민은행, 하나은행 꺾고 시즌 5승 달성

국민은행 박지수가 공격을 안 하는 척 하다가 외국인 파커를 따돌리고 보너스 원샷까지 얻어냅니다.

경기 내내 파커와 1대 1 공수대결이 볼만했는데요.

이번엔 파커의 공격을 멋지게 막아내는 높이까지 선보였습니다.

미국 농구를 경험 한 뒤 시야도 훨씬 넓어졌는데요.

절묘한 어시스트로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열 아홉점을 넣은 박지수의 활약을 앞세워 국민은행이 하나은행을 75대 5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양홍석이 고비마다 3점슛을 넣은 KT는 통신 라이벌전에서 SK를 이겼습니다.

오리온도 KCC의 연승을 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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