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구 화재 진압 완료…“장애 복구 일주일 전망”
입력 2018.11.25 (11:59)
수정 2018.11.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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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서대문구 KT지사 건물에서 난 불이 10시간 만인 완전히 꺼졌습니다.
하지만 복구까지는 시간이 꽤 걸려 통신장애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전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난 불이 10시간 만인 어젯밤 9시 반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현지사 회선을 이용하는 서울 중구와 용산구, 서대문구와 마포구, 은평구 등에서 지금까지 통신 장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KT가 제공하는 유무선 전화와 인터넷, IPTV 서비스 등이 모두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KT 망을 쓰는 카드결제 단말기도 무용지물이 돼 주변 상인과 고객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KT 측은 오늘 오전 9시 기준 이동전화 기지국은 60%, 카드 결제를 포함한 일반 인터넷 회선은 70%, 기업용 인터넷 회선은 50% 복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한 복구를 위해 통신 케이블을 옥상을 통해 건물 안 장비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임시 우회망을 설치해 통신을 재개하는 가복구에 하루에서 이틀, 완전 복구에는 일주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불로 통신구 광케이블과 구리전화선 등이 모두 타 8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통신구 맨홀 아래 진입이 어려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KT지사 건물에서 난 불이 10시간 만인 완전히 꺼졌습니다.
하지만 복구까지는 시간이 꽤 걸려 통신장애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전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난 불이 10시간 만인 어젯밤 9시 반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현지사 회선을 이용하는 서울 중구와 용산구, 서대문구와 마포구, 은평구 등에서 지금까지 통신 장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KT가 제공하는 유무선 전화와 인터넷, IPTV 서비스 등이 모두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KT 망을 쓰는 카드결제 단말기도 무용지물이 돼 주변 상인과 고객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KT 측은 오늘 오전 9시 기준 이동전화 기지국은 60%, 카드 결제를 포함한 일반 인터넷 회선은 70%, 기업용 인터넷 회선은 50% 복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한 복구를 위해 통신 케이블을 옥상을 통해 건물 안 장비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임시 우회망을 설치해 통신을 재개하는 가복구에 하루에서 이틀, 완전 복구에는 일주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불로 통신구 광케이블과 구리전화선 등이 모두 타 8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통신구 맨홀 아래 진입이 어려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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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5 12:01:36
- 수정2018-11-25 12:05:46

[앵커]
서울 서대문구 KT지사 건물에서 난 불이 10시간 만인 완전히 꺼졌습니다.
하지만 복구까지는 시간이 꽤 걸려 통신장애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전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난 불이 10시간 만인 어젯밤 9시 반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현지사 회선을 이용하는 서울 중구와 용산구, 서대문구와 마포구, 은평구 등에서 지금까지 통신 장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KT가 제공하는 유무선 전화와 인터넷, IPTV 서비스 등이 모두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KT 망을 쓰는 카드결제 단말기도 무용지물이 돼 주변 상인과 고객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KT 측은 오늘 오전 9시 기준 이동전화 기지국은 60%, 카드 결제를 포함한 일반 인터넷 회선은 70%, 기업용 인터넷 회선은 50% 복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한 복구를 위해 통신 케이블을 옥상을 통해 건물 안 장비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임시 우회망을 설치해 통신을 재개하는 가복구에 하루에서 이틀, 완전 복구에는 일주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불로 통신구 광케이블과 구리전화선 등이 모두 타 8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통신구 맨홀 아래 진입이 어려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KT지사 건물에서 난 불이 10시간 만인 완전히 꺼졌습니다.
하지만 복구까지는 시간이 꽤 걸려 통신장애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전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난 불이 10시간 만인 어젯밤 9시 반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현지사 회선을 이용하는 서울 중구와 용산구, 서대문구와 마포구, 은평구 등에서 지금까지 통신 장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KT가 제공하는 유무선 전화와 인터넷, IPTV 서비스 등이 모두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KT 망을 쓰는 카드결제 단말기도 무용지물이 돼 주변 상인과 고객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KT 측은 오늘 오전 9시 기준 이동전화 기지국은 60%, 카드 결제를 포함한 일반 인터넷 회선은 70%, 기업용 인터넷 회선은 50% 복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한 복구를 위해 통신 케이블을 옥상을 통해 건물 안 장비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임시 우회망을 설치해 통신을 재개하는 가복구에 하루에서 이틀, 완전 복구에는 일주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불로 통신구 광케이블과 구리전화선 등이 모두 타 8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통신구 맨홀 아래 진입이 어려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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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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