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지하 통신구 79m 소실”…이틀째 통신 장애

서울 서대문구 KT 지사 건물 화재 1차 현장감식 결과 , 지하 통신구 79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도 서울 일부 지역에선 통신 장애가 계속된 가운데, 완전 복구까진 최소 1주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야3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이 선거제 개편에 소극적인 거대 양당을 겨냥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담판 회동을 요청했습니다.

[단독] 대검 진상조사단 “라응찬 무고죄 수사해야”

신한금융그룹 횡령의혹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 진상조사단이, 8년 전 라응찬 전 회장이 신상훈 전 사장을 무고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당시 검찰이 제대로 된 수사도 하지 않았다는 게 조사단의 판단입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문제 법관’ 퇴출 지시 정황”

검찰이,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양승태 사법부의 판사 블랙리스트 관리에까지 개입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입니다. 법관 실명까지 거론하며 불이익을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마트폰 과다 사용시 “안압 높아져”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할 경우 목디스크나 불면증 뿐 아니라 눈의 압력 즉, 안압을 높인다는 실증 연구가 처음 보고됐습니다. 어두운 곳에선 안압 변화가 더 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