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없이 이겼다”…대전, 광주 꺾고 PO진출

입력 2018.11.28 (21:49) 수정 2018.11.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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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1부리그 진출을 위한 승격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K리그 2 준플레이오프에서 국가대표 황인범이 부상으로 빠진 대전이 광주를 꺽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3분, 광주 이승모가 공중볼을 다투다 그만 머리부터 떨어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발빠른 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된 이승모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경고 누적으로 리그 득점왕 나상호가 빠진 광주는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오히려 한 방에 무너졌습니다.

후반 23분, 박수일의 낮은 크로스를 키쭈가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국가대표 황인범이 부상으로 빠지고도 승리를 거둔 대전은 다음달 1일, 부산과 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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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범 없이 이겼다”…대전, 광주 꺾고 PO진출
    • 입력 2018-11-28 21:50:47
    • 수정2018-11-28 21: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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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1부리그 진출을 위한 승격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K리그 2 준플레이오프에서 국가대표 황인범이 부상으로 빠진 대전이 광주를 꺽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3분, 광주 이승모가 공중볼을 다투다 그만 머리부터 떨어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발빠른 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된 이승모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경고 누적으로 리그 득점왕 나상호가 빠진 광주는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오히려 한 방에 무너졌습니다.

후반 23분, 박수일의 낮은 크로스를 키쭈가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국가대표 황인범이 부상으로 빠지고도 승리를 거둔 대전은 다음달 1일, 부산과 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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