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노조 “임원 폭행에 유감…서울 농성 해제”

입력 2018.11.29 (18:07) 수정 2018.11.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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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임원 폭행사태를 일으킨 유성기업 노조가 유감 입장을 밝히고 서울사무소 농성을 해제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는 오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유성기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발적 폭력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당사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폭력 사태는 계획된 것이 아니라 1~2분간 우발적으로 벌어졌다"며 "사측이 직장 폐쇄·용역 투입 등 물리력까지 동원하며 8년간 계속한 노조 파괴 행위도 함께 주목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 앞서 새벽 5시쯤 46일 동안 이어온 서울사무소 농성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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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기업 노조 “임원 폭행에 유감…서울 농성 해제”
    • 입력 2018-11-29 18:11:22
    • 수정2018-11-29 18:26:06
    통합뉴스룸ET
지난 22일 임원 폭행사태를 일으킨 유성기업 노조가 유감 입장을 밝히고 서울사무소 농성을 해제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는 오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유성기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발적 폭력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당사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폭력 사태는 계획된 것이 아니라 1~2분간 우발적으로 벌어졌다"며 "사측이 직장 폐쇄·용역 투입 등 물리력까지 동원하며 8년간 계속한 노조 파괴 행위도 함께 주목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 앞서 새벽 5시쯤 46일 동안 이어온 서울사무소 농성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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