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와 부딪힌 택시, 승용차와 2차 충돌…2명 중상
입력 2018.11.30 (06:11)
수정 2018.11.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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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서초구에서 버스와 택시, 승용차가 잇따라 부딪혀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서울 성동구에선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이 차에 깔렸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철 승강장 출입구를 들이받은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선생님, 눈 떠 봐요. 눈 떠 봐요."]
가까스로 구조된 남성은 꼼짝도 하지 못합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반포역 앞 도로에서 버스와 부딪힌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서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50살 정 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용차 운전자 49살 김 모 씨도 얼굴과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 명은 다치지 않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정 씨를 내려주려 방향을 바꾸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 둘 셋, 뒤로. 하나 둘 셋, 뒤로."]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성동구에서 술에 취해 차로에 누워 있던 39살 최 모씨가 지나가던 승용차에 깔렸다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최 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엔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물차 세차 기계 모터에서 불이 시작돼,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4시 50분쯤엔 서울우유 양주 공장에서 암모니가 가스가 누출돼 직원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특수구조팀이 출동해 1시간 40여분만에 가스 누출을 차단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기 중 암모니아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우유 측은 탱크 밸브를 바꾸다 가스가 샜다며, 정확한 누출량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서울 서초구에서 버스와 택시, 승용차가 잇따라 부딪혀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서울 성동구에선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이 차에 깔렸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철 승강장 출입구를 들이받은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선생님, 눈 떠 봐요. 눈 떠 봐요."]
가까스로 구조된 남성은 꼼짝도 하지 못합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반포역 앞 도로에서 버스와 부딪힌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서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50살 정 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용차 운전자 49살 김 모 씨도 얼굴과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 명은 다치지 않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정 씨를 내려주려 방향을 바꾸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 둘 셋, 뒤로. 하나 둘 셋, 뒤로."]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성동구에서 술에 취해 차로에 누워 있던 39살 최 모씨가 지나가던 승용차에 깔렸다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최 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엔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물차 세차 기계 모터에서 불이 시작돼,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4시 50분쯤엔 서울우유 양주 공장에서 암모니가 가스가 누출돼 직원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특수구조팀이 출동해 1시간 40여분만에 가스 누출을 차단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기 중 암모니아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우유 측은 탱크 밸브를 바꾸다 가스가 샜다며, 정확한 누출량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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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1-30 0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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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서 버스와 택시, 승용차가 잇따라 부딪혀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서울 성동구에선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이 차에 깔렸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철 승강장 출입구를 들이받은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선생님, 눈 떠 봐요. 눈 떠 봐요."]
가까스로 구조된 남성은 꼼짝도 하지 못합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반포역 앞 도로에서 버스와 부딪힌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서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50살 정 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용차 운전자 49살 김 모 씨도 얼굴과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 명은 다치지 않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정 씨를 내려주려 방향을 바꾸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 둘 셋, 뒤로. 하나 둘 셋, 뒤로."]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성동구에서 술에 취해 차로에 누워 있던 39살 최 모씨가 지나가던 승용차에 깔렸다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최 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엔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물차 세차 기계 모터에서 불이 시작돼,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4시 50분쯤엔 서울우유 양주 공장에서 암모니가 가스가 누출돼 직원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특수구조팀이 출동해 1시간 40여분만에 가스 누출을 차단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기 중 암모니아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우유 측은 탱크 밸브를 바꾸다 가스가 샜다며, 정확한 누출량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서울 서초구에서 버스와 택시, 승용차가 잇따라 부딪혀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서울 성동구에선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이 차에 깔렸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철 승강장 출입구를 들이받은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선생님, 눈 떠 봐요. 눈 떠 봐요."]
가까스로 구조된 남성은 꼼짝도 하지 못합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반포역 앞 도로에서 버스와 부딪힌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서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50살 정 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용차 운전자 49살 김 모 씨도 얼굴과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 명은 다치지 않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정 씨를 내려주려 방향을 바꾸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 둘 셋, 뒤로. 하나 둘 셋, 뒤로."]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성동구에서 술에 취해 차로에 누워 있던 39살 최 모씨가 지나가던 승용차에 깔렸다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최 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엔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물차 세차 기계 모터에서 불이 시작돼,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4시 50분쯤엔 서울우유 양주 공장에서 암모니가 가스가 누출돼 직원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특수구조팀이 출동해 1시간 40여분만에 가스 누출을 차단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기 중 암모니아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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