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마동석도 부친 채무로 ‘빚투’ 논란

입력 2018.11.30 (06:54) 수정 2018.11.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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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마동석 씨가 부친의 채무로 빚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마동석 씨 측은 이미 돈을 다 갚았다고 해명했지만 파장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리포트]

어제 한 매체는 마동석 씨의 부친 이 모씨가 2010년 지인의 노후자금 5억여원을 편취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이씨가 1심과 2심 재판에서 사기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 받았고, 다만 80대의 고령이라 집행이 유예된 점도 알려졌습니다.

이에 마동석 씨 측은 즉각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의 뜻을 밝히는 한편 그 돈은 부친이 사업상 투자 목적으로 받은 것이며 법원 판결에 따라 이미 다 변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측은 추가 인터뷰를 통해 마동석 씨의 입장을 반박했는데요, 해당 사건이 사업 중 벌어진 실수가 아닌 고의적 사기 사건이며 돈을 다 갚았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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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마동석도 부친 채무로 ‘빚투’ 논란
    • 입력 2018-11-30 06:54:50
    • 수정2018-11-30 07:05:21
    뉴스광장 1부
[앵커]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마동석 씨가 부친의 채무로 빚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마동석 씨 측은 이미 돈을 다 갚았다고 해명했지만 파장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리포트]

어제 한 매체는 마동석 씨의 부친 이 모씨가 2010년 지인의 노후자금 5억여원을 편취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이씨가 1심과 2심 재판에서 사기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 받았고, 다만 80대의 고령이라 집행이 유예된 점도 알려졌습니다.

이에 마동석 씨 측은 즉각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의 뜻을 밝히는 한편 그 돈은 부친이 사업상 투자 목적으로 받은 것이며 법원 판결에 따라 이미 다 변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측은 추가 인터뷰를 통해 마동석 씨의 입장을 반박했는데요, 해당 사건이 사업 중 벌어진 실수가 아닌 고의적 사기 사건이며 돈을 다 갚았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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