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수 vs 황택의, 코트 달군 ‘환상 토스’ 맞대결

입력 2018.12.03 (21:52) 수정 2018.12.03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야구는 투수놀음,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 하죠?

대한항공의 한선수 세터와 KB손해보험 황택의 세터가 환상적인 토스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대한항공의 한선수 세터가 네트를 바라보는 어정쩡한 자세에서도 김규민에게 속공을 올려줍니다.

발이 미끄러지는 위기에도 한선수 세터는 노련한 언더 토스로 곽승석의 득점을 이끌어냅니다.

한선수가 안정적인 토스로 대한항공 공격수들을 춤추게 했다면, KB손해보험의 황택의 세터는 묘기에 가까운 토스로 허를 찔렀습니다.

이 장면 자세히 한번 보시죠.

손바닥 안쪽으로 공을 툭, 걷어올렸는데 황두연의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죠?

양팀 세터들이 주목을 받은 오늘 경기에선, 수비가 더 단단한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3대 1로 이기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마스크 슈터’ 김보미 투혼, 삼성생명 연패 탈출

부상에도 보호 마스크를 쓴 채 코트에 나선 김보미!

먼거리에서 던진 석 점에 백보드를 맞고 들어가는 석점 슛까지 성공시킵니다.

그야말로 베테랑의 투혼을 보여준 김보미의 활약 속에 삼성생명은 OK저축은행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선수 vs 황택의, 코트 달군 ‘환상 토스’ 맞대결
    • 입력 2018-12-03 21:55:00
    • 수정2018-12-03 21:59:11
    뉴스 9
야구는 투수놀음,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 하죠?

대한항공의 한선수 세터와 KB손해보험 황택의 세터가 환상적인 토스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대한항공의 한선수 세터가 네트를 바라보는 어정쩡한 자세에서도 김규민에게 속공을 올려줍니다.

발이 미끄러지는 위기에도 한선수 세터는 노련한 언더 토스로 곽승석의 득점을 이끌어냅니다.

한선수가 안정적인 토스로 대한항공 공격수들을 춤추게 했다면, KB손해보험의 황택의 세터는 묘기에 가까운 토스로 허를 찔렀습니다.

이 장면 자세히 한번 보시죠.

손바닥 안쪽으로 공을 툭, 걷어올렸는데 황두연의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죠?

양팀 세터들이 주목을 받은 오늘 경기에선, 수비가 더 단단한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3대 1로 이기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마스크 슈터’ 김보미 투혼, 삼성생명 연패 탈출

부상에도 보호 마스크를 쓴 채 코트에 나선 김보미!

먼거리에서 던진 석 점에 백보드를 맞고 들어가는 석점 슛까지 성공시킵니다.

그야말로 베테랑의 투혼을 보여준 김보미의 활약 속에 삼성생명은 OK저축은행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