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비 그친 뒤 중국발 황사…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8.12.04 (08:55) 수정 2018.12.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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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지만 제주와 영남에는 시간당 20mm에 달하는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아침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후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10에서 40, 충청과 남부, 제주에는 5에서 20,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쪽 지역에서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8.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과 광주 14도, 부산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날이 급격하게 추워집니다.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 주말에는 무려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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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4 08: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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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오늘 아침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후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10에서 40, 충청과 남부, 제주에는 5에서 20,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쪽 지역에서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8.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과 광주 14도, 부산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날이 급격하게 추워집니다.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 주말에는 무려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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