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노니’ 일부 제품에서 쇳가루 검출

입력 2018.12.04 (12:45) 수정 2018.12.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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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노니'의 분말·환 형태 제품에서 쇳가루가 다수 검출돼 서울시가 전량 회수하고 폐기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온라인쇼핑몰과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노니 분말·환 제품 27개를 수거해 금속성 이물질 검사를 한 결과 9개 제품에서 기준치의 최소 6배, 최대 56배 의 쇳가루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적합 판정을 받은 9건은 모두 국내에서 제조 판매한 제품으로 분말 가공 상태로 외국에서 들여온 완제품 4건에서는 부적합 제품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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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노니’ 일부 제품에서 쇳가루 검출
    • 입력 2018-12-04 12:46:36
    • 수정2018-12-04 13:00:38
    뉴스 12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노니'의 분말·환 형태 제품에서 쇳가루가 다수 검출돼 서울시가 전량 회수하고 폐기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온라인쇼핑몰과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노니 분말·환 제품 27개를 수거해 금속성 이물질 검사를 한 결과 9개 제품에서 기준치의 최소 6배, 최대 56배 의 쇳가루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적합 판정을 받은 9건은 모두 국내에서 제조 판매한 제품으로 분말 가공 상태로 외국에서 들여온 완제품 4건에서는 부적합 제품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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