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길…“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
입력 2018.12.04 (17:02)
수정 2018.12.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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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뉴질랜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이번 순방 기간 G20 정상회의와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다자외교 현장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끝으로 5박 8일 동안의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과 아던 총리는 포용적 성장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특히, 인도와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신 남방 정책을 대양주로 넓혀 뉴질랜드의 대외정책인 신 태평양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첫 방문국인 체코 프라하에서 가진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와 회담에서 체코의 원전 추가 도입사업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과 함께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세 확산과 포용 국가 비전 소개에 주력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두 달 만에 가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기존 대북제재유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추가적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뉴질랜드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뉴질랜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이번 순방 기간 G20 정상회의와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다자외교 현장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끝으로 5박 8일 동안의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과 아던 총리는 포용적 성장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특히, 인도와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신 남방 정책을 대양주로 넓혀 뉴질랜드의 대외정책인 신 태평양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첫 방문국인 체코 프라하에서 가진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와 회담에서 체코의 원전 추가 도입사업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과 함께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세 확산과 포용 국가 비전 소개에 주력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두 달 만에 가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기존 대북제재유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추가적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뉴질랜드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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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길…“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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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04 17:03:49
- 수정2018-12-04 17:07:0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뉴질랜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이번 순방 기간 G20 정상회의와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다자외교 현장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끝으로 5박 8일 동안의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과 아던 총리는 포용적 성장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특히, 인도와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신 남방 정책을 대양주로 넓혀 뉴질랜드의 대외정책인 신 태평양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첫 방문국인 체코 프라하에서 가진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와 회담에서 체코의 원전 추가 도입사업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과 함께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세 확산과 포용 국가 비전 소개에 주력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두 달 만에 가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기존 대북제재유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추가적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뉴질랜드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뉴질랜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이번 순방 기간 G20 정상회의와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다자외교 현장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끝으로 5박 8일 동안의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과 아던 총리는 포용적 성장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특히, 인도와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신 남방 정책을 대양주로 넓혀 뉴질랜드의 대외정책인 신 태평양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첫 방문국인 체코 프라하에서 가진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와 회담에서 체코의 원전 추가 도입사업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과 함께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세 확산과 포용 국가 비전 소개에 주력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두 달 만에 가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기존 대북제재유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추가적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뉴질랜드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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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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