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인도 힌두교도, 소 사체 발견 뒤 난동…경찰 등 2명 피살

입력 2018.12.04 (20:34) 수정 2018.12.04 (2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소를 숭배하는 힌두교도들이 소로 추정되는 동물 사체를 발견한 뒤 격분해 벌인 시위 과정에서 경찰관을 포함해 2명이 사망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400여 명의 시위대는 경찰 당국이 신성시해야 할 소를 보호하지 못했다고 항의하며 경찰서에 돌을 던지고 차량 여러 대를 불태웠습니다.

한편 며칠 전 이 지역에서는 성폭행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가해 남성 두 명이 피해 여성의 몸에 불을 붙여 화상을 입게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인도 힌두교도, 소 사체 발견 뒤 난동…경찰 등 2명 피살
    • 입력 2018-12-04 20:35:34
    • 수정2018-12-04 20:57:20
    글로벌24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소를 숭배하는 힌두교도들이 소로 추정되는 동물 사체를 발견한 뒤 격분해 벌인 시위 과정에서 경찰관을 포함해 2명이 사망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400여 명의 시위대는 경찰 당국이 신성시해야 할 소를 보호하지 못했다고 항의하며 경찰서에 돌을 던지고 차량 여러 대를 불태웠습니다.

한편 며칠 전 이 지역에서는 성폭행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가해 남성 두 명이 피해 여성의 몸에 불을 붙여 화상을 입게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