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듀란트·톰슨 85점 합작’ GSW, 원정 6연패 ‘탈출’

입력 2018.12.04 (21:54) 수정 2018.12.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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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가 부상에서 돌아온 스테픈 커리의 부활과 함께 원정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커리, 듀란트, 톰슨 삼각편대가 무려 85득점을 합작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커리가 듀란트의 패스를 받아 한 박자 빠르게 3점 슛을 던집니다.

애틀란타 수비가 집요하게 막아서도 커리에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경기, 커리는 날렵한 움직임으로 부활을 알렸습니다.

4쿼터엔, 제2의 커리라 불리기도 했던 트레이 영을 앞에 두고 주특기인 장거리 3점 슛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30득점을 올린 커리와 함께 듀란트와 톰슨의 공격력도 빛났습니다.

듀란트가 28점 톰슨이 27점으로 3총사가 맹활약한 골든스테이트는 애틀랜타를 꺾고 원정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커리/골든스테이트 : "나의 리듬을 되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금세 몇 개의 좋은 슛을 성공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골든 스테이트는 개막 후 10승 2패를 달리다 지난달 커리의 부상 공백 동안 5승 6패로 부진했습니다.

드레이먼드 그린과 듀란트의 불화까지 겹쳐 절대 강자였던 골든스테이트의 입지가 흔들리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커리가 부상에서 돌아온 뒤 첫 승을 거두며 여전한 3총사의 위력을 보여줘 다시 반등의 계기를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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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듀란트·톰슨 85점 합작’ GSW, 원정 6연패 ‘탈출’
    • 입력 2018-12-04 21:59:21
    • 수정2018-12-04 22:07:59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가 부상에서 돌아온 스테픈 커리의 부활과 함께 원정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커리, 듀란트, 톰슨 삼각편대가 무려 85득점을 합작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커리가 듀란트의 패스를 받아 한 박자 빠르게 3점 슛을 던집니다.

애틀란타 수비가 집요하게 막아서도 커리에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경기, 커리는 날렵한 움직임으로 부활을 알렸습니다.

4쿼터엔, 제2의 커리라 불리기도 했던 트레이 영을 앞에 두고 주특기인 장거리 3점 슛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30득점을 올린 커리와 함께 듀란트와 톰슨의 공격력도 빛났습니다.

듀란트가 28점 톰슨이 27점으로 3총사가 맹활약한 골든스테이트는 애틀랜타를 꺾고 원정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커리/골든스테이트 : "나의 리듬을 되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금세 몇 개의 좋은 슛을 성공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골든 스테이트는 개막 후 10승 2패를 달리다 지난달 커리의 부상 공백 동안 5승 6패로 부진했습니다.

드레이먼드 그린과 듀란트의 불화까지 겹쳐 절대 강자였던 골든스테이트의 입지가 흔들리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커리가 부상에서 돌아온 뒤 첫 승을 거두며 여전한 3총사의 위력을 보여줘 다시 반등의 계기를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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