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맹활약’ 현대모비스, 이대성 부상에도 KGC 꺾고 9연승

입력 2018.12.09 (21:35) 수정 2018.12.0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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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울산 현대 모비스가 이대성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지만, 역전승으로 9연승에 성공했습니다.

함지훈과 양동근 등 베테랑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2쿼터 초반 부상 악재를 만났습니다.

에이스 이대성이 양희종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습니다.

그러나 베테랑들이 이대성의 공백을 메웠습니다.

함지훈은 인삼공사 테리의 점프 슛을 블록슛으로 막아냈습니다.

양동근은 3쿼터에만 2번의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을 성공시켜 모비스에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양동근은 4쿼터 박경상의 쐐기 3점포까지 이끌어냈습니다.

인삼공사는 에드워즈가 화끈한 덩크 슛을 터뜨렸지만, 실책을 남발하며 무너졌습니다.

함지훈과 양동근이 막판까지 공수에서 맹활약한 모비스는 인삼공사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9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승률 8할 5푼을 기록해 20경기 기준 역대 최고 승률 타이기록도 세웠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선 국민은행이 경기 막판 강아정의 짜릿한 역전 3점포로 우리은행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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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 맹활약’ 현대모비스, 이대성 부상에도 KGC 꺾고 9연승
    • 입력 2018-12-09 21:40:53
    • 수정2018-12-09 21:46:32
    뉴스 9
[앵커]

프로농구 울산 현대 모비스가 이대성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지만, 역전승으로 9연승에 성공했습니다.

함지훈과 양동근 등 베테랑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2쿼터 초반 부상 악재를 만났습니다.

에이스 이대성이 양희종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습니다.

그러나 베테랑들이 이대성의 공백을 메웠습니다.

함지훈은 인삼공사 테리의 점프 슛을 블록슛으로 막아냈습니다.

양동근은 3쿼터에만 2번의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을 성공시켜 모비스에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양동근은 4쿼터 박경상의 쐐기 3점포까지 이끌어냈습니다.

인삼공사는 에드워즈가 화끈한 덩크 슛을 터뜨렸지만, 실책을 남발하며 무너졌습니다.

함지훈과 양동근이 막판까지 공수에서 맹활약한 모비스는 인삼공사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9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승률 8할 5푼을 기록해 20경기 기준 역대 최고 승률 타이기록도 세웠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선 국민은행이 경기 막판 강아정의 짜릿한 역전 3점포로 우리은행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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