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해외직구로 산 신발, 국내 가격이 더 저렴”

입력 2018.12.13 (12:43) 수정 2018.12.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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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해외 브랜드 신발은 해외 직구로 사는 것보다 국내에서 사는 것이 더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등산화와 골프화, 구두·컴포트화 등 해외 브랜드 신발 18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은 해외 직구가, 11개 제품은 국내 구매가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직구 가격이 더 저렴한 제품은 국내 가격과 최고 27.4% 차이가 났고, 국내 구매가 더 저렴한 제품은 11개로 해외 가격과의 차이는 최고 63.9%였습니다.

국내외 판매가가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것은 골프화로 해외 직구가 더 저렴한 제품은 27.5%, 국내 구매가 더 저렴한 제품은 63.9%의 가격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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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해외직구로 산 신발, 국내 가격이 더 저렴”
    • 입력 2018-12-13 12:53:53
    • 수정2018-12-13 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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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해외 브랜드 신발은 해외 직구로 사는 것보다 국내에서 사는 것이 더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등산화와 골프화, 구두·컴포트화 등 해외 브랜드 신발 18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은 해외 직구가, 11개 제품은 국내 구매가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직구 가격이 더 저렴한 제품은 국내 가격과 최고 27.4% 차이가 났고, 국내 구매가 더 저렴한 제품은 11개로 해외 가격과의 차이는 최고 63.9%였습니다.

국내외 판매가가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것은 골프화로 해외 직구가 더 저렴한 제품은 27.5%, 국내 구매가 더 저렴한 제품은 63.9%의 가격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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