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골대가 아니었네?…프로농구서 ‘코트 착각’ 촌극

입력 2018.12.13 (21:54) 수정 2018.12.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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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프로농구 경기에서 공격 코트가 뒤바뀌는 사상 초유의 촌극이 빚어졌습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KCC 송교창이 득점을 하자 갑자기 어수선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인삼공사 선수들이 무언가 항의 하는데요,

알고보니 3쿼터부터 코트를 바꿔야 하는데 바꾸지 않았다는 거네요,

두 팀 감독들도 황당한 표정을 짓습니다.

사실은 자책골이었지만 송교창의 득점은 그대로 인정됐고, 인사공사 선수들이 반대로 가 코트를 바꾼뒤 경기가 재개됐습니다.

‘라건아·이종현 맹활약’ 모비스, 오리온 꺾고 파죽의 10연승

오늘 열린 프로농구에선 모비스 라건의 멋진 블록 슛이 빛났습니다.

오리온 최진수를 완벽히 막아섰네요,

라건아, 이종현이 맹활약한 선두 모비스는 오리온을 꺾고 무려 10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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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3 21:57:06
    • 수정2018-12-13 2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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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프로농구 경기에서 공격 코트가 뒤바뀌는 사상 초유의 촌극이 빚어졌습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KCC 송교창이 득점을 하자 갑자기 어수선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인삼공사 선수들이 무언가 항의 하는데요,

알고보니 3쿼터부터 코트를 바꿔야 하는데 바꾸지 않았다는 거네요,

두 팀 감독들도 황당한 표정을 짓습니다.

사실은 자책골이었지만 송교창의 득점은 그대로 인정됐고, 인사공사 선수들이 반대로 가 코트를 바꾼뒤 경기가 재개됐습니다.

‘라건아·이종현 맹활약’ 모비스, 오리온 꺾고 파죽의 10연승

오늘 열린 프로농구에선 모비스 라건의 멋진 블록 슛이 빛났습니다.

오리온 최진수를 완벽히 막아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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