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15가지 장애물 뚫어라…겨울 극한 경주 대회

입력 2018.12.17 (06:52) 수정 2018.12.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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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 혹한에 맞서 수백 명의 도전자들이 15가지 극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극한 경주 대회가 독일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설원 속에서 설치된 철봉 장애물에 매달려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현지시간으로 지난 토요일 독일 국경 지대의 작은 마을 오베르스트 도르프에서 개최된 겨울 장애물 경주대횝니다.

폐까지 얼어붙을 것 같은 영하의 기온 속에서 5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은 2.5km에 이르는 장애물 코스를 가장 먼저 완주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출발선을 나서자마자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리기도 했던 실제 스키 점프대를 뛰어 올라가고 무게 약 50kg의 얼음 주머니를 지고 눈길을 통과하는 구간까지 온 힘을 다해 무려 15가지의 극한 장애물 코스를 넘나드는 선수들!

이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 앞에서 겨울 혹한도 무릎을 꿇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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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15가지 장애물 뚫어라…겨울 극한 경주 대회
    • 입력 2018-12-17 06:55:25
    • 수정2018-12-17 06:58:53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 혹한에 맞서 수백 명의 도전자들이 15가지 극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극한 경주 대회가 독일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설원 속에서 설치된 철봉 장애물에 매달려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현지시간으로 지난 토요일 독일 국경 지대의 작은 마을 오베르스트 도르프에서 개최된 겨울 장애물 경주대횝니다.

폐까지 얼어붙을 것 같은 영하의 기온 속에서 5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은 2.5km에 이르는 장애물 코스를 가장 먼저 완주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출발선을 나서자마자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리기도 했던 실제 스키 점프대를 뛰어 올라가고 무게 약 50kg의 얼음 주머니를 지고 눈길을 통과하는 구간까지 온 힘을 다해 무려 15가지의 극한 장애물 코스를 넘나드는 선수들!

이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 앞에서 겨울 혹한도 무릎을 꿇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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