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돌로미티’ 등산로 넘나드는 산악자전거
입력 2018.12.17 (06:53)
수정 2018.12.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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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지른 천 길 낭떠러지를 바로 옆에 두고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만한 돌무더기 산길을 산악자전거로 질주하는 남자!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산봉우리와 위압적인 기암괴석이 나타나면 자전거를 직접 등에 메고 올라가 다시 거침없이 페달을 밟습니다.
그가 대담한 주행을 펼치는 장소는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맥의 대표 등산로 중 하나인 '비아 페라타'입니다.
이탈리아어로 '쇠로 만든 길'이란 뜻으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산악 보병들이 돌로미티 산맥을 보다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암벽에 굵은 와이어나 철제 다리를 설치하면서 더욱 확장됐는데요.
프랑스 출신의 산악자전거 선수 '킬리안 블롱'이 그 길고 아찔한 코스를 자전거 두 바퀴만으로 넘나드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평지를 달리듯 험난한 등산로와 암반길을 쉬지 않고 내달리는 도전자.
어떤 지형 앞에서도 자전거와 한 몸처럼 이동하는 그의 모습이 혀를 내두르게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산봉우리와 위압적인 기암괴석이 나타나면 자전거를 직접 등에 메고 올라가 다시 거침없이 페달을 밟습니다.
그가 대담한 주행을 펼치는 장소는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맥의 대표 등산로 중 하나인 '비아 페라타'입니다.
이탈리아어로 '쇠로 만든 길'이란 뜻으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산악 보병들이 돌로미티 산맥을 보다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암벽에 굵은 와이어나 철제 다리를 설치하면서 더욱 확장됐는데요.
프랑스 출신의 산악자전거 선수 '킬리안 블롱'이 그 길고 아찔한 코스를 자전거 두 바퀴만으로 넘나드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평지를 달리듯 험난한 등산로와 암반길을 쉬지 않고 내달리는 도전자.
어떤 지형 앞에서도 자전거와 한 몸처럼 이동하는 그의 모습이 혀를 내두르게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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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돌로미티’ 등산로 넘나드는 산악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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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7 06:55:25
- 수정2018-12-17 06:58:54
깎아지른 천 길 낭떠러지를 바로 옆에 두고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만한 돌무더기 산길을 산악자전거로 질주하는 남자!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산봉우리와 위압적인 기암괴석이 나타나면 자전거를 직접 등에 메고 올라가 다시 거침없이 페달을 밟습니다.
그가 대담한 주행을 펼치는 장소는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맥의 대표 등산로 중 하나인 '비아 페라타'입니다.
이탈리아어로 '쇠로 만든 길'이란 뜻으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산악 보병들이 돌로미티 산맥을 보다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암벽에 굵은 와이어나 철제 다리를 설치하면서 더욱 확장됐는데요.
프랑스 출신의 산악자전거 선수 '킬리안 블롱'이 그 길고 아찔한 코스를 자전거 두 바퀴만으로 넘나드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평지를 달리듯 험난한 등산로와 암반길을 쉬지 않고 내달리는 도전자.
어떤 지형 앞에서도 자전거와 한 몸처럼 이동하는 그의 모습이 혀를 내두르게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산봉우리와 위압적인 기암괴석이 나타나면 자전거를 직접 등에 메고 올라가 다시 거침없이 페달을 밟습니다.
그가 대담한 주행을 펼치는 장소는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맥의 대표 등산로 중 하나인 '비아 페라타'입니다.
이탈리아어로 '쇠로 만든 길'이란 뜻으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산악 보병들이 돌로미티 산맥을 보다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암벽에 굵은 와이어나 철제 다리를 설치하면서 더욱 확장됐는데요.
프랑스 출신의 산악자전거 선수 '킬리안 블롱'이 그 길고 아찔한 코스를 자전거 두 바퀴만으로 넘나드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평지를 달리듯 험난한 등산로와 암반길을 쉬지 않고 내달리는 도전자.
어떤 지형 앞에서도 자전거와 한 몸처럼 이동하는 그의 모습이 혀를 내두르게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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