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철도 공동조사 마무리…동해선 조사단 오늘 귀환

입력 2018.12.17 (08:13) 수정 2018.12.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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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시작된 남북의 경의선·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 현지 공동조사가 오늘 모두 끝납니다.

북한 철도 구간을 따라 총 18일간 이뤄진 공동조사는 동해선 조사에 참여한 남측 조사단이 오늘 낮 귀환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지난 8일 방북한 동해선 조사단은 금강산역에서 안변역까지 버스로, 안변역에서 두만강역까지 열차로 총 800㎞ 구간을 이동하며 동해선 북측 철로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조사단의 귀환으로 정부는 오는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준비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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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철도 공동조사 마무리…동해선 조사단 오늘 귀환
    • 입력 2018-12-17 08:15:29
    • 수정2018-12-17 08: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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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시작된 남북의 경의선·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 현지 공동조사가 오늘 모두 끝납니다.

북한 철도 구간을 따라 총 18일간 이뤄진 공동조사는 동해선 조사에 참여한 남측 조사단이 오늘 낮 귀환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지난 8일 방북한 동해선 조사단은 금강산역에서 안변역까지 버스로, 안변역에서 두만강역까지 열차로 총 800㎞ 구간을 이동하며 동해선 북측 철로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조사단의 귀환으로 정부는 오는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준비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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