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내년 경제성장률 2.6~2.7%…또 낮췄다

정부가 내년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7%로 또 내려잡았습니다. 경제 활력을 위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는데, 국민이 불안해 하는 경제 정책에 대한 홍남기 부총리의 입장을 들어봅니다.

위험 외주화하면서도 ‘제 밥그릇’ 챙겼다

민간에 개방된 발전 정비 업체들에 발전 관련 공기업 출신자들이 대거 재취업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험은 외주화하면서도 자기 밥그릇은 챙겼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아고다’ 믿고 해외여행 갔는데 “방 없다”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다가 아고다의 잘못으로 낭패를 본 피해 여행객이 악몽같았던 경험을 제보해왔습니다. 아고다의 엉터리 예약과 사후 조치 실태를 고발합니다.

[단독] 법원행정처 직접 개입…“서기호 재판 빨리 끝내”

법원행정처가 판사 출신인 서기호 전 정의당 의원이 자신들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과 관련해 담당 재판부에 재판을 빨리 끝내라고 전화한 사실이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회계·학사 비리 수두룩…‘반쪽짜리 공개’

오늘 교육부가 초중고등학교 감사 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했습니다. 예산, 회계 분야뿐 아니라 학생평가 관련된 비리도 많았는데, 비리 사학들의 핵심인 특정 감사 결과가 모두 빠져 반쪽짜리 공개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