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인, 클럽월드컵서 UAE팀 사상 첫 결승행

입력 2018.12.19 (21:53) 수정 2018.12.19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세계 톱 오브 톱, 최고 축구팀을 가리는 피파클럽월드컵에서 알 아인이 아랍에미리트 팀 역사상 첫 결승에 올랐습니다.

알 아인의 역사적인 밤은 이렇게 쓰여졌습니다.

알 아인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을 터트려 앞서갔습니다.

마르쿠스 베리의 슛이 골키퍼 앞에서 바운드돼 일명 알까기 골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죠?

10분도 안돼 동점골을 내주고, 5분 뒤 또 실점.

치명적 수비 실수에 순식간에 역전당했습니다.

드라마같은 승부는 2대 1로 뒤진 후반 6분 시작됐습니다.

카이우가 동점골로 승부를 계속 끌고 갔고요.

운명의 승부차기에선 에사 골키퍼의 거미손으로 사상 첫 결승행, 잊지못할 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알아인, 클럽월드컵서 UAE팀 사상 첫 결승행
    • 입력 2018-12-19 21:54:18
    • 수정2018-12-19 22:04:22
    뉴스 9
전세계 톱 오브 톱, 최고 축구팀을 가리는 피파클럽월드컵에서 알 아인이 아랍에미리트 팀 역사상 첫 결승에 올랐습니다.

알 아인의 역사적인 밤은 이렇게 쓰여졌습니다.

알 아인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을 터트려 앞서갔습니다.

마르쿠스 베리의 슛이 골키퍼 앞에서 바운드돼 일명 알까기 골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죠?

10분도 안돼 동점골을 내주고, 5분 뒤 또 실점.

치명적 수비 실수에 순식간에 역전당했습니다.

드라마같은 승부는 2대 1로 뒤진 후반 6분 시작됐습니다.

카이우가 동점골로 승부를 계속 끌고 갔고요.

운명의 승부차기에선 에사 골키퍼의 거미손으로 사상 첫 결승행, 잊지못할 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