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썰매? 보드?…“설원을 쉽고 빠르게”

입력 2018.12.20 (06:51) 수정 2018.12.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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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시작됐지만 스키나 스노보드를 익히는 게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쉽고 간편하게 탈 수 있는 겨울 스포츠 장비가 개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화지처럼 하얀 슬로프에 물결무늬를 그리며 빠르게 질주하는 사람들!

두 발로 서서 타는 스키나 스노보드 대신 썰매와 비슷한 이색 장비에 엎드려 눈 덮인 경사면을 시원하게 미끄러집니다.

이들이 타는 것은 호주의 한 형제 발명가가 내놓은 새로운 겨울 스포츠 장비 '스누기 보드'입니다.

양쪽 날을 이용해 짜릿한 회전과 고속 활강을 즐길 수 있는 스노보드의 기능과 엎드린 자세로도 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서핑보드인 '바디보드'의 장점을 결합했는데요.

개발자들은 미끄러운 눈밭에서 균형을 잡는 게 힘들고 스노보드를 익히는 게 어려운 사람들도 어릴 적 썰매를 타듯 간단하고 쉽게 슬로프를 누빌 수 있도록 이 장비를 생각해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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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썰매? 보드?…“설원을 쉽고 빠르게”
    • 입력 2018-12-20 06:55:13
    • 수정2018-12-20 07:05:56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시작됐지만 스키나 스노보드를 익히는 게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쉽고 간편하게 탈 수 있는 겨울 스포츠 장비가 개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화지처럼 하얀 슬로프에 물결무늬를 그리며 빠르게 질주하는 사람들!

두 발로 서서 타는 스키나 스노보드 대신 썰매와 비슷한 이색 장비에 엎드려 눈 덮인 경사면을 시원하게 미끄러집니다.

이들이 타는 것은 호주의 한 형제 발명가가 내놓은 새로운 겨울 스포츠 장비 '스누기 보드'입니다.

양쪽 날을 이용해 짜릿한 회전과 고속 활강을 즐길 수 있는 스노보드의 기능과 엎드린 자세로도 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서핑보드인 '바디보드'의 장점을 결합했는데요.

개발자들은 미끄러운 눈밭에서 균형을 잡는 게 힘들고 스노보드를 익히는 게 어려운 사람들도 어릴 적 썰매를 타듯 간단하고 쉽게 슬로프를 누빌 수 있도록 이 장비를 생각해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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