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주지훈·한지민, ‘영화제작자협회상’ 남녀주연상

입력 2018.12.20 (06:54) 수정 2018.12.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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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상식의 남녀주연상은 소위 국민배우 반열에 오른 몇몇 배우들이 주로 받아왔죠?!

그런데 올해는 새로운 얼굴들이 잇따라 주연상을 수상하고 있는데요, 바로 주지훈 한지민 씨입니다.

["이제 좀 관심이 생깁니까."]

배우 주지훈 한지민 씨가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에서 각각 남녀 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만 3편의 영화에 출연한 주지훈 씨는 그 중에도 영화 '암수살인'에서 선보인 사이코패스 살인범 연기가 수상을 이끌었고, 한지민 씨는 아동학대 소재 영화 '미쓰백'에서의 강렬한 캐릭터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데뷔한지 10년이 넘었지만 화려한 외모의 청춘스타라는 이미지가 컸는데요, 하지만 올해 들어 나란히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영화계에서는 남녀 주연상에도 세대교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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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주지훈·한지민, ‘영화제작자협회상’ 남녀주연상
    • 입력 2018-12-20 06:55:13
    • 수정2018-12-20 21: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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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상식의 남녀주연상은 소위 국민배우 반열에 오른 몇몇 배우들이 주로 받아왔죠?!

그런데 올해는 새로운 얼굴들이 잇따라 주연상을 수상하고 있는데요, 바로 주지훈 한지민 씨입니다.

["이제 좀 관심이 생깁니까."]

배우 주지훈 한지민 씨가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에서 각각 남녀 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만 3편의 영화에 출연한 주지훈 씨는 그 중에도 영화 '암수살인'에서 선보인 사이코패스 살인범 연기가 수상을 이끌었고, 한지민 씨는 아동학대 소재 영화 '미쓰백'에서의 강렬한 캐릭터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데뷔한지 10년이 넘었지만 화려한 외모의 청춘스타라는 이미지가 컸는데요, 하지만 올해 들어 나란히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영화계에서는 남녀 주연상에도 세대교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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