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세밑 한파’ 계속…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세밑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있지만 중부와 남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에도 서울 영하 8도 새해 첫 날에도 영하 7도 등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에선 오후 5시 23분, 서산 오후 5시 28분, 해남 오후 5시 33분에 해가 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만큼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철원의 아침기온 영하 17도 서울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고 낮기온 서울 0도 대전 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의 아침기온 영하 6도 부산 영하 1도 등 남해안도 영하로 내려가겠고, 낮기온은 5도를 웃돌며 오늘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새해 첫날은 대체로 맑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