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3.02.22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부당내부거래 등을 통해 기업 계열사에 20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이 오늘 전격 구속수감됐습니다.
⊙대구지하철 참사와 관련해 과실 혐의가 드러난 전동차 기관사 등 6명과 방화 용의자 김 모씨에 대해서 이르면 내일 구속영장이 신청됩니다.
⊙이번 참사에서 가장 큰 비극을 빚었던 지하철 1080호 전동차의 내부와 일부 시신, 그리고 반지, 휴대전화 등 희생자들의 유류품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27명의 장례식이 열려 유족들은 망자들의 영혼을 달랬습니다.
시민들의 추모행렬은 궂은 날씨에도 계속됐습니다.
⊙이번 참사로 사랑하는 부모나 자녀를 잃은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중앙로역사 내 벽면에 못 다한 말을 글로 쓰는 등 한맺힌 사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강원도 산간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도 강원지역에는 눈이, 그밖의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헤드라인
    • 입력 2003-02-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부당내부거래 등을 통해 기업 계열사에 20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이 오늘 전격 구속수감됐습니다. ⊙대구지하철 참사와 관련해 과실 혐의가 드러난 전동차 기관사 등 6명과 방화 용의자 김 모씨에 대해서 이르면 내일 구속영장이 신청됩니다. ⊙이번 참사에서 가장 큰 비극을 빚었던 지하철 1080호 전동차의 내부와 일부 시신, 그리고 반지, 휴대전화 등 희생자들의 유류품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27명의 장례식이 열려 유족들은 망자들의 영혼을 달랬습니다. 시민들의 추모행렬은 궂은 날씨에도 계속됐습니다. ⊙이번 참사로 사랑하는 부모나 자녀를 잃은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중앙로역사 내 벽면에 못 다한 말을 글로 쓰는 등 한맺힌 사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강원도 산간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도 강원지역에는 눈이, 그밖의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