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희망찬 2019년…새해 첫날 풍경

입력 2019.01.01 (19:01) 수정 2019.01.01 (1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2019년 새해 첫날,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김소영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구름을 붉게 물들이며 2019년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강화 마니산.

능선을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마침내 정상, 이 성취감 그대로 성공적인 한 해를 기원합니다.

평택항은 휴일도 잊었습니다.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들이 분주히 드나듭니다.

수출용 차들은 바다를 건널 채비를 마치고 줄지어 섰습니다.

동양 최대 규모의 물류기지에서도 화물을 실은 열차가 힘차게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유원지는 나들이객으로 붐볐습니다.

한쪽에서는 빙어 잡이에 신이 났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손은 시려도,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꽁꽁 언 저수지는 동네 놀이터가 됐습니다.

옛날 썰매 하나에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엄마와 딸은 손을 꼭 잡고 빙판을 지치며 추억을 쌓습니다.

하늘에서 본 새해 첫날은 희망과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늘에서 본 희망찬 2019년…새해 첫날 풍경
    • 입력 2019-01-01 19:03:29
    • 수정2019-01-01 19:44:04
    뉴스 7
[앵커]

2019년 새해 첫날,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김소영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구름을 붉게 물들이며 2019년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강화 마니산.

능선을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마침내 정상, 이 성취감 그대로 성공적인 한 해를 기원합니다.

평택항은 휴일도 잊었습니다.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들이 분주히 드나듭니다.

수출용 차들은 바다를 건널 채비를 마치고 줄지어 섰습니다.

동양 최대 규모의 물류기지에서도 화물을 실은 열차가 힘차게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유원지는 나들이객으로 붐볐습니다.

한쪽에서는 빙어 잡이에 신이 났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손은 시려도,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꽁꽁 언 저수지는 동네 놀이터가 됐습니다.

옛날 썰매 하나에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엄마와 딸은 손을 꼭 잡고 빙판을 지치며 추억을 쌓습니다.

하늘에서 본 새해 첫날은 희망과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