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경찰, ‘의사 살해’ 30대 구속영장 신청 외

입력 2019.01.01 (21:51) 수정 2019.01.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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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진료 중 흉기를 휘둘러 의사를 숨지게 한 정신과 환자 30살 박 모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어제(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외래동 진료실 등에서 47살 A 교수를 흉기로 마구 찔러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에버랜드 노조 와해’ 13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삼성 에버랜드 노조 와해를 주도한 혐의로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관련자 1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들은 2011년 7월 복수노조 제도 시행을 앞두고 조장희 씨 등이 에버랜드에 노조를 설립하려고 하자, 그룹 미래전략실에서 마련한 노사전략을 바탕으로 노조와해 공작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달리던 승합차 주택 옥상으로 추락…3명 부상

오늘(1일) 오전 5시쯤 부산 서구 감천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인근 주택 옥상으로 추락하면서 운전자 62살 장 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러시아인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합차가 내리막길에서 차선을 바꾸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맞은편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출 6천 55억 달러로 최대…5.5% ↑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6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사상 최대인 6천55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5.5% 증가한 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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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경찰, ‘의사 살해’ 30대 구속영장 신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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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1-01 22: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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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진료 중 흉기를 휘둘러 의사를 숨지게 한 정신과 환자 30살 박 모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어제(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외래동 진료실 등에서 47살 A 교수를 흉기로 마구 찔러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에버랜드 노조 와해’ 13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삼성 에버랜드 노조 와해를 주도한 혐의로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관련자 1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들은 2011년 7월 복수노조 제도 시행을 앞두고 조장희 씨 등이 에버랜드에 노조를 설립하려고 하자, 그룹 미래전략실에서 마련한 노사전략을 바탕으로 노조와해 공작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달리던 승합차 주택 옥상으로 추락…3명 부상

오늘(1일) 오전 5시쯤 부산 서구 감천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인근 주택 옥상으로 추락하면서 운전자 62살 장 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러시아인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합차가 내리막길에서 차선을 바꾸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맞은편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출 6천 55억 달러로 최대…5.5% ↑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6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사상 최대인 6천55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5.5% 증가한 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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