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43점’ KB손해보험, 한국전력 꺾고 시즌 첫 3연승

입력 2019.01.05 (21:34) 수정 2019.01.0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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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개인 최다인 43득점을 쏟아부은 펠리페를 앞세워 시즌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3세트, 손현종의 스파이크가 한국전력 이호건의 머리를 강타합니다.

많이 아파보이자 손현종이 미안한 듯 악수를 건넵니다.

이번에는 김정호가 어려운 자세에서 공격을 성공시킵니다.

한국전력 안우재가 우물쭈물하다가 손을 빼지 못해 맞고 나갔네요.

펠리페의 강서브까지 터진 KB손해보험은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3대 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기습적 프리킥’ 지로나, 프리킥에 웃고 울고

전반 31분 지로나가 기습적인 프리킥으로 레반테의 허를 찌릅니다.

상대가 방심한 사이 공격이 시작됐고, 골키퍼 키를 넘기는 재치있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27분에는 골문 구석을 노리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다시 앞서갔습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공의 속도도 너무 빨랐습니다.

하지만 지로나 역시 후반 41분 프리킥 상황에서 실점해 2대 2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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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펠리페 43점’ KB손해보험, 한국전력 꺾고 시즌 첫 3연승
    • 입력 2019-01-05 21:37:00
    • 수정2019-01-05 22: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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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개인 최다인 43득점을 쏟아부은 펠리페를 앞세워 시즌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3세트, 손현종의 스파이크가 한국전력 이호건의 머리를 강타합니다.

많이 아파보이자 손현종이 미안한 듯 악수를 건넵니다.

이번에는 김정호가 어려운 자세에서 공격을 성공시킵니다.

한국전력 안우재가 우물쭈물하다가 손을 빼지 못해 맞고 나갔네요.

펠리페의 강서브까지 터진 KB손해보험은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3대 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기습적 프리킥’ 지로나, 프리킥에 웃고 울고

전반 31분 지로나가 기습적인 프리킥으로 레반테의 허를 찌릅니다.

상대가 방심한 사이 공격이 시작됐고, 골키퍼 키를 넘기는 재치있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27분에는 골문 구석을 노리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다시 앞서갔습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공의 속도도 너무 빨랐습니다.

하지만 지로나 역시 후반 41분 프리킥 상황에서 실점해 2대 2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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