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요르단, 호주 제압 ‘이변’…한국 오늘 밤 필리핀전

입력 2019.01.07 (21:44) 수정 2019.01.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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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요르단이 2연속 우승을 노린 전 대회 챔피언 호주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전반 26분, 요르단의 바니 야신이 헤딩 슛을 꽂아넣습니다.

제자리서 살짝 뛰어올라 크로스의 방향을 잘 바꿔 호주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반격에 나선 호주로선 후반 41분 맥클라렌의 골이 오프 사이드로 판정돼 아쉬웠습니다.

요르단은 결국 1대 0으로 이겨 전 대회 챔피언 호주를 꺾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어 팔레인스타인과 시리아의 경기.

팔레인스타인 감독이 자국 선수에게 정신을 차리라는 듯 머리에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네요.

한편 59년 만에 대회 우승을 노리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잠시 후, 필리핀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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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7 21:47:52
    • 수정2019-01-07 2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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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요르단이 2연속 우승을 노린 전 대회 챔피언 호주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전반 26분, 요르단의 바니 야신이 헤딩 슛을 꽂아넣습니다.

제자리서 살짝 뛰어올라 크로스의 방향을 잘 바꿔 호주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반격에 나선 호주로선 후반 41분 맥클라렌의 골이 오프 사이드로 판정돼 아쉬웠습니다.

요르단은 결국 1대 0으로 이겨 전 대회 챔피언 호주를 꺾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어 팔레인스타인과 시리아의 경기.

팔레인스타인 감독이 자국 선수에게 정신을 차리라는 듯 머리에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네요.

한편 59년 만에 대회 우승을 노리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잠시 후, 필리핀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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