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탈세·잠적설 中 여배우 판빙빙 3월 복귀설

입력 2019.01.10 (06:55) 수정 2019.01.10 (07: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탈세와 실종설 등 온갖 구설수에 휘말린 중국 여배우 판빙빙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중화권 언론들은 판빙빙이 오는 3월 연예계에 복귀할 것이라고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인들이 쓰는 SNS 웨이보에는 판빙빙이 유명 선글라스 광고 모델로 발탁돼 새해 첫 화보를 촬영했다며 구체적인 내용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판빙빙은 이중계약을 통한 탈세 의혹이 불거져 중국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았고, 지난해 10월, 탈세 사실을 인정하며 8억 9천여만 위안 우리돈 천 400억원 이상의 세금과 벌금을 납부했는데요.

그로부터 불과 3개월 만에 이번 복귀설이 들려오자 중화권 네티즌들 사이에선 찬반 양론이 뜨겁습니다.

또 일각에선 판빙빙이 탈세 논란과 함께 사생활에 관한 추문도 잇따랐던 만큼 복귀를 하더라도 예전 같은 인기를 누리긴 힘들거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탈세·잠적설 中 여배우 판빙빙 3월 복귀설
    • 입력 2019-01-10 07:01:05
    • 수정2019-01-10 07:03:51
    뉴스광장 1부
지난해 탈세와 실종설 등 온갖 구설수에 휘말린 중국 여배우 판빙빙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중화권 언론들은 판빙빙이 오는 3월 연예계에 복귀할 것이라고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인들이 쓰는 SNS 웨이보에는 판빙빙이 유명 선글라스 광고 모델로 발탁돼 새해 첫 화보를 촬영했다며 구체적인 내용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판빙빙은 이중계약을 통한 탈세 의혹이 불거져 중국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았고, 지난해 10월, 탈세 사실을 인정하며 8억 9천여만 위안 우리돈 천 400억원 이상의 세금과 벌금을 납부했는데요.

그로부터 불과 3개월 만에 이번 복귀설이 들려오자 중화권 네티즌들 사이에선 찬반 양론이 뜨겁습니다.

또 일각에선 판빙빙이 탈세 논란과 함께 사생활에 관한 추문도 잇따랐던 만큼 복귀를 하더라도 예전 같은 인기를 누리긴 힘들거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