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가끔 구름·오전까지 미세먼지↑…한파 누그러져 ‘서울 한낮 3도’

입력 2019.01.10 (06:56) 수정 2019.01.1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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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추웠던 어제 아침과는 다르게 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어제보다 5~8도 가량 높은 아침 기온인데요.

서울은 영하 4.3도로 평년 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이어지겠지만,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지만,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도, 광주와 대구 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낮 사이 남부지방에는 비 또는 눈이 예상되고 있지만, 내리는 양이 적어 건조한 대기 상태를 충분히 해소하기 어렵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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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가끔 구름·오전까지 미세먼지↑…한파 누그러져 ‘서울 한낮 3도’
    • 입력 2019-01-10 07:02:54
    • 수정2019-01-10 07:05:26
    뉴스광장 1부
많이 추웠던 어제 아침과는 다르게 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어제보다 5~8도 가량 높은 아침 기온인데요.

서울은 영하 4.3도로 평년 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이어지겠지만,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지만,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도, 광주와 대구 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낮 사이 남부지방에는 비 또는 눈이 예상되고 있지만, 내리는 양이 적어 건조한 대기 상태를 충분히 해소하기 어렵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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