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사슴 고기로 만든 프랑스 요리, 일본서 인기
입력 2019.01.10 (09:45)
수정 2019.01.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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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밭농사 등을 망치는 야생 사슴을 잡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잡은 고기로 고급 프랑스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점이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시부야의 한적한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단독주택.
사냥한 고기로 프랑스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점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우리 돈으로 20만원이 넘는 홋카이도 '도카치'산 '에조 사슴' 풀코스.
사슴 구이와 수프 등 사슴으로 만든 음식 등이 나옵니다.
사슴 한마리를 부위별로 골고루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사사키 쇼타/음식점 사장 : "한마리 모든 부위를 살 한 점, 피 한방울까지 낭비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이 음식점은 이를 위해 사슴 구입에 특히 신경을 씁니다.
요리에 사용하는 고기는 태어난 지 5년이 안 된 어린 사슴이어야 하고 사슴을 잡을 때 내장에 상처를 입혀서는 안됩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홋카이도에서만 연간 12만마리의 '에조 사슴'을 잡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30%는 그냥 폐기되는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활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밭농사 등을 망치는 야생 사슴을 잡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잡은 고기로 고급 프랑스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점이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시부야의 한적한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단독주택.
사냥한 고기로 프랑스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점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우리 돈으로 20만원이 넘는 홋카이도 '도카치'산 '에조 사슴' 풀코스.
사슴 구이와 수프 등 사슴으로 만든 음식 등이 나옵니다.
사슴 한마리를 부위별로 골고루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사사키 쇼타/음식점 사장 : "한마리 모든 부위를 살 한 점, 피 한방울까지 낭비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이 음식점은 이를 위해 사슴 구입에 특히 신경을 씁니다.
요리에 사용하는 고기는 태어난 지 5년이 안 된 어린 사슴이어야 하고 사슴을 잡을 때 내장에 상처를 입혀서는 안됩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홋카이도에서만 연간 12만마리의 '에조 사슴'을 잡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30%는 그냥 폐기되는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활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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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 사슴 고기로 만든 프랑스 요리, 일본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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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0 09:48:03
- 수정2019-01-10 09:51:25
![](/data/news/2019/01/10/4112866_110.jpg)
[앵커]
일본에서는 밭농사 등을 망치는 야생 사슴을 잡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잡은 고기로 고급 프랑스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점이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시부야의 한적한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단독주택.
사냥한 고기로 프랑스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점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우리 돈으로 20만원이 넘는 홋카이도 '도카치'산 '에조 사슴' 풀코스.
사슴 구이와 수프 등 사슴으로 만든 음식 등이 나옵니다.
사슴 한마리를 부위별로 골고루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사사키 쇼타/음식점 사장 : "한마리 모든 부위를 살 한 점, 피 한방울까지 낭비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이 음식점은 이를 위해 사슴 구입에 특히 신경을 씁니다.
요리에 사용하는 고기는 태어난 지 5년이 안 된 어린 사슴이어야 하고 사슴을 잡을 때 내장에 상처를 입혀서는 안됩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홋카이도에서만 연간 12만마리의 '에조 사슴'을 잡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30%는 그냥 폐기되는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활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밭농사 등을 망치는 야생 사슴을 잡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잡은 고기로 고급 프랑스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점이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시부야의 한적한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단독주택.
사냥한 고기로 프랑스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점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우리 돈으로 20만원이 넘는 홋카이도 '도카치'산 '에조 사슴' 풀코스.
사슴 구이와 수프 등 사슴으로 만든 음식 등이 나옵니다.
사슴 한마리를 부위별로 골고루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사사키 쇼타/음식점 사장 : "한마리 모든 부위를 살 한 점, 피 한방울까지 낭비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이 음식점은 이를 위해 사슴 구입에 특히 신경을 씁니다.
요리에 사용하는 고기는 태어난 지 5년이 안 된 어린 사슴이어야 하고 사슴을 잡을 때 내장에 상처를 입혀서는 안됩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홋카이도에서만 연간 12만마리의 '에조 사슴'을 잡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30%는 그냥 폐기되는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활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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