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20만 송이가 무료예요”…네덜란드 ‘튤립의 날’

입력 2019.01.21 (06:52) 수정 2019.01.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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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겨울 강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색색의 튤립들로 수놓아진 광장으로 쉴 새 없이 몰려드는 사람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서 매년 1월에 열리는 '튤립의 날' 행사 때문입니다.

네덜란드 국화인 튤립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되새기고자 2012년부터 시작된 행사인데요.

이날만큼은 2500㎡의 도심 광장이 20만 송이가 넘는 튤립들로 화려하게 장식되고요.

누구든지 원하는 만큼 튤립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데다가, 재배나 관리법들을 전문가들에게 문의할 수도 있어서 네덜란드 전역에서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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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20만 송이가 무료예요”…네덜란드 ‘튤립의 날’
    • 입력 2019-01-21 06:51:34
    • 수정2019-01-21 0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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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겨울 강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색색의 튤립들로 수놓아진 광장으로 쉴 새 없이 몰려드는 사람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서 매년 1월에 열리는 '튤립의 날' 행사 때문입니다.

네덜란드 국화인 튤립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되새기고자 2012년부터 시작된 행사인데요.

이날만큼은 2500㎡의 도심 광장이 20만 송이가 넘는 튤립들로 화려하게 장식되고요.

누구든지 원하는 만큼 튤립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데다가, 재배나 관리법들을 전문가들에게 문의할 수도 있어서 네덜란드 전역에서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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